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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공작도시' 드라마 정보 및 등장인물 소개, 줄거리 요약

by MOYAMOYA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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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는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미술관을 배경으로 치열한 욕망을 담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드라마이다.

2021.12.08부터 오후 10:30에 방영되고 있으며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수애와 김강우 주연이라 더욱 기대가 되고 수애와 치열한 욕망은 어울리지 않는 이미지라 궁금증도 가져오기도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드라마 정보와 등장인물 그리고 인물관계도를 살펴보고자 한다.

 

기본정보

OTT 티빙 지원, 넷플릭스 미정

회차 20부작

시청률 3.2%

 

세상 도처에 막연한 고통과 불의와 불공정에 모두가 탄식하고 분노하는 세상. 우리들은 좋은 세상을 꿈꾸지만 쉽 사이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수렁으로 빠져드는 것은 아닌지 두려울 때가 많다.

권선징악, 주인공이 악을 물리치는 통쾌한 엔딩은 더 이상 희망이 아닌, 판타지를 위한 판타지가 되어만 간다. 그저 평범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희망을 이야기해야 할 때가 되었다.

 

 

등장인물 소개

윤재희 (수애)

아트스페이스진의 실무를 맡고 있는 성진 가문의 둘째 며느리다. 가난이 사랑을 좀 먹는다고 믿으며 성진 가문의 혼외자와 정략결혼을 했다.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시어머니 서한숙과 전쟁을 시작한다.

 

정준혁 (김강우)

윤재희의 남편으로 팬클럽을 몰고 다니는 JBC 간판 앵커이다. 욕망하는 인간과 욕망 따윈 없는 척하는 인간들을 비웃으며, 더이성 욕망이 필요하지 않은 최고의 자리에 오를 날을 기다린다.

 

서한숙 (김미숙)

아트스페이스진 이사장으로 성진 가문의 실세이다. 쓸모 있게만 굴면 누구든 편안한 생활을 보장해 주지만, 고장 난 것은 물건이든 사람이든 내버리는 냉혈한이다.

 

김이석 (이이담)

하나뿐인 가족 할머니를 잃고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발버둥 치고, 걱정하고, 화를 내도 세상은 쉽게 변하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아스트스페이스진의 도슨트 아르바이트에 합격 후 재희의 주변을 맴돈다.

 

한동민 (이학주)

준혁의 보도국 후배 기자다. 사회로부터 일방적인 실격 판정을 당한 사람들을 보면 죄책감이 느껴지며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꿈꾼다.

 

 

인물관계도

공작도시 인물관계도

 

공작도시 1회-7회 줄거리

1회
욕망 가득한 윤재희는 대통령의 아내, 영부인을 꿈꾸고 있다. 성진그룹의 실세인 서한숙 이사장의 권력이 필요한 재희는 선대회장 기일에 부회장 분식회계 장부를 남편을 통해 방송해서 공개해 서 이사를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서 이사는 자신의 아들이 회장이 되는 길이 막히게 되고 민선을 통해 재희의 속셈을 알게 되고 거래를 하기 위해 비밀의 방에 데려가고 모든 정보가 담긴 서류들을 보여주며 비밀의 방을 열 수 있는 다이아몬드 열쇠를 넘기며 준혁을 대통령 만드는 일에 돕겠다고 한다. 하지만 실패하게 되면 아무것도 가질 수 없다고 한다. 
2회
재희는 자신의 조력자인 민선이 사망하여 위기에 처하게 된다. 민선의 패는 서한숙에게 모든 패가 넘어가자 재희는 조강현을 찾아내기로 한다. 그리고 조강현의 밀회 동영상을 보게 되고 이 모든 일이 노영주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제 재희는 서 이사에게 쓸모 없어지고 다이아몬드 열쇠를 반납하라고 하는데 이제 더 이상 잃을 거 없는 재희.
그런 재희는 방법을 찾게 된다. 바로 내연녀 예린이다. 자신의 아들을 위해서라도 무너 질 수 없던 예린은 재희의 제안을 마다 할 이유가 없다. 조강현의 상대 여성이 자신이라고 주장하면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 있게 되고, 결국 예린의 등장에 한숙은 다시 무너졌다. 한숙과 재희의 대결은 결국 재희가 많은 것들을 가지게 된다.
3회
한숙은 윤재희가 성진그룹 분식회계 결정적 키가 있음을 알고 재희에게 결국 무릎을 꿇게 되는 모욕을 겪지만 결코 가만히 있을 서한숙이 아니다.
이주연 서한숙에게 윤재희의 불륜 사진을 들키고 서한 숙은 윤재희를 불러들인다.
그리고 자신이 당했던 수모를 그대로 갚아주고 총을 겨누는데 더 이상 잃을 거 없는 재희는 총구에 자신의 목을 가져다 되고 쓸모없는 취급받을 바에 죽는 게 나으니 쏴라고 한다. 당황한 서한숙과 도발하는 윤재희는 그렇게 총을 두고 몸싸움을 벌이다 윤재희가 총에 맞게 된다.
4회
서한숙은 윤재희 병원에 찾아가 손은 잡아주며 수정된 혼전계약서와 성진 물산의 주식을 준다. 윤재희가 목숨도 바칠만한 쓸모 있는 인간이라 판단한 서한숙은 윤재희와 함께 하기로 한다.
주연은 준혁과 재희의 이혼기사를 내려고 한 사실을 알게 되자 주연은 서한숙에게 밉보이게 된다.
그리고 윤재희가 손 내민 김이설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5회
조강현의 죽은 아내 권민선이 준혁의 내연녀 노영주를 폭행하는 영상을 서한숙이 입수하게 된다.
정준혁과 현우의 바오 이올린 선생님의 외도를 알게 된 윤재희.
서한숙은 윤재희를 도와 비밀 서고를 공개하는데... 거기엔 조강현과 권민선의 치부가 담긴 서류가 있다. 윤재희는 이를 어떻게 사용할지 궁금하다.
6회
한동민은 노영주 사건에 집중하고 김이설의 정체가 탈로 날 위기에 있다.
윤재희는 노영주 사건의 실마리를 드디어 알게 되지만 증거가 없다. 그녀의 조력자 서한숙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게 된다.
윤재희는 사모들을 모아 남편들의 치부를 모두 공개한다.
이주연은 아들을 낳기 위해 힘쓰고 인공수정도 불가능했던 윤재희의 자연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박정호와 윤재희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7회
이주연은 정준일과 둘째를 계획하지만 준일은 단호하게 거절한다. 이주연은 윤재희가 괘씸하고 결국 박정호와의 외도 사진을 정준혁에게 보내버리고 만다.
민정수석 임명을 앞두고 윤재희는 조강현을 찾아가 지금도 노영주 살인사건을 재조사할 수 있다며 압박하고 정준혁은 이주연을 통해 윤재희의 외도를 알게 되고 결국 자신의 아들 현우와 유전자 검사를 하게 된다. 그리고 윤재희는 준혁의 아들이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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