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108회 류수영 레시피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류수영은 자가 격리하고 있는 스테프를 위해 호감스프를 만들어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스프에 이어 호미전을 선보이며 꿀팁까지 대방출한다.
이영자는 금산에서 인삼을 구매해 승우아빠와 함께 인삼주스, 족발 등 다양한 요리를 해 먹으며 보는 것만으로도 보양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오윤아는 아들 민이와 함께 자폐아이의 부모에게 힘과 용기가 되도록 그들을 위한 일일 식당을 운영하며 민이의 성장에 시청자들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류수영의 호감스프
애호박이 없다면 감자스프를 만들어도 좋다.
재료
빵 작은 감자 6개(큰 감자 3), 애호박 1개, 대파 1대, 버터 50g, 소금 1t, 흰 우유 500ml, 슬라이스 치즈 2장, 후추
1. 감자를 깨끗이 씻어준다
- 작은 감자는 6개, 큰 감자는 3개
- 애호박과 감자는 애호박 1 : 감자 2 비율이 가장 좋다.
-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사용한다
- 감자에 싹이 난 부분 혹은 썩은 부분은 도려낸다
2. 감자와 애호박을 채칼로 얇게 썰어준다
3. 대파는 총총총 썰어준다
4. 버터는 4-50그램으로 크래미 2개 사이즈 정도를 준비한다.
5. 냄비에 재료는 담아주고 강불에 볶아준다.
- 버터는 대파 속에 묻어 강불에 먼저 볶다 파 기름이 나올 즈음 모든 재료를 섞어 볶아준다.
6. 감자와 애호박이 볶다 적당히 눌어붙으면 물 500ml 부어 떼어준다.
7. 소금으로 간을 한 다음 우유 500ml를 넣고 익을 때까지 5분 정도 기다린다.
8. 치즈 2장을 넣고 녹으면 핸드 블랜더로 갈아준다.
9. 바게트를 먹기 좋게 썰어 플레이팅 한다.
- 바게트가 잘 썰리지 않는다면 옆으로 세워서 썰면 잘 썰린다. 눕혀서 자르게 되면 칼이 잘 들어가지 않을 뿐더러 빵이 찌그러지며 눌러지게 된다.
- 빵은 치아바타, 바게트, 시골 빵처럼 식감이 푹신푹신하고 담백한 빵이 스프와 잘 어울린다.
류수영의 호미전
호미전 뿐 아니라 전 구울 때 바삭바삭 맛있게 굽는 꿀팁 공개!
재료
애호박 1개, 미나리 1/2단, 소금 4꼬집, 부침가루 6t, 기름 5바퀴
소스 재료
설탕 2t, 간장 2t, 물 100ml, 청양고추 4개
호미전(애호박+미나리)
1. 미나리, 애호박을 흐르는 물에 씻어준다.
- 반죽할 때 물을 따로 넣지 않기에 물기는 털어 줄 필요 없다.
2. 미나리의 억센 뿌리 부분은 과감하게 자르고 이파리 쪽은 숭덩숭덩 잘라준다. 애호박은 채 썰어 준다
3. 양푼이에 재료를 담아 4꼬집정도 넣어 5분 정도 기다린다
- 소금 간을 하면 삼투압 작용으로 채소에서 자체 수분이 발생한다
- 적당히 물이 나와 촉촉할 때까지 기다린다.
4. 어느 정도 물이 나오면 부침가루 6스푼(혹은 종이컵 3/4컵 정도)을 넣고 섞어준다.
5. 프라이팬에 5바퀴 넉넉히 둘러 튀기듯이 구워준다.
- 타지 않게 중 약불로 구워준다
- 재료가 잘 엉겨 붙을 수 있게 뒤적거리지 않고 그대로 둔다.
땡초간장소스
설탕 2t, 간장 2t를 1:1 비율로 넣고 물 100ml와 청양고추 4개를 쫑쫑 썰어 넣고 끓여준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108회 에서 류수영의 호감스프와 호미전 간편 레시피와 꿀팁들을 배우게 되고 민이의 가슴 뭉클한 성장까지 방영하는 동안 즐겁게 시청하게 되었다.
주말 동안 류수영의 간편 레시피로 맛있는 거도 해 먹고 충전하는 주말을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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