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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8회, 박하루 오소리에게 솔직한 마음 표현하기로 하는데...

by MOYAMOYA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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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8회

꽈배기 동업 사실을 알게 된 광남

'사랑의 꽈배기'8회에서는 그 동안 비밀리에 소리와 하루의 꽈배기 쇼핑몰 동업 사실에 대해 광남이 알게 되었는데, 하루는 정말 실리콘밸리로 떠나게 될까?

윤아와 경준이는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게 되고 윤아는 하루의 전화를 받게 된다. 하루는 윤아가 놓고 간 미국행 비행기표를 보고 윤아에게 연락했던 것인데, 하루의 반응이 냉랭하고 싸늘하기만 하다. 

"안간데? 네가 너무 밀어부치더라니."

"하루오빠, 실리콘밸리 안 갈 껀가봐. 소리도 그래, 말로만 꽈배기 정리한다고 그러지 소리 그애도 정리할 마음이 없어 보여."

 

그리고 경준은 이 사실을 광남에게 말하게 되고 광남은 하루를 찾아가 하루의 뺨을 친다.

"코코아 다닌다며 그렇게 다들 속여놓고 여기서 꽈배기 한거야? 소리랑 같이? 너 대체 무슨 마음이야. 무슨 생각으로! 내가 분명히 말했다. 내 딸 옆에있지말라고. 네 입으로 분명 말했어, 그렇게 하겠다고. 근데 왜?"

"죄송해요 아저씨."

"미국에서 스카우트 제의 들어왔다며, 갈꺼지..."

"제 문제예요 아저씬 상관하지 마세요 제가 뭘 어쨌다고 그러세요? 아저씨가 저한테 왜 이러시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제가 그렇게 싫으세요? 제가 그렇게 못마땅하세요?"

"그래. 다시한번 부탁한다. 소리옆에 있지마, 제발 부탁이다."

 

 

마음 정한 하루

광남이 다녀간 이후로 오히려 하루는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하게되었다.

'저를 왜 이렇게 싫어하세요. 아버지가 없어서요? 엄마한테 버려져서요? 아니면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서요? 저이제 도망가지 않을꺼예요. 그리고 더이상 아저씨 말 듣지 않을겁니다.'

 

 

광남의 외도를 알게된 경준

경준 자다 깨 물을 마시러 나오는데 동만과 미자가 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광남오빠 제정신 아니야. 옥희두고 희옥이랑 바람피는데 제정신이겠어? 옥희한테 들킬까봐 미치광이 처럼 도망갔다잖아. 광남오빠, 희옥이 때문에 완전 미친거라고."

"불쌍한 우리 옥희... 그 미치광이가 지 남편인지도 모르고."

경준은 결국 광남의 희옥의 사이를 알게되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동안 광남의 행동이 수상했던 모습을 떠올리면서 그 이유를 깨닫게 된다. 

"회장님이랑 희옥 이모랑 바람을 펴... 뭐야... 그런거였어??"

 

 

소리에게 마음을 전한 하루

하루는 전일 마음을 정하게 되고 투자회사에 자신의 기술을 전달했다. 다음날 소리를 통해서 연락이 왔고 기술이 마음에 든다며 투자제안을 하게되고 미국으로 가는 줄 알고있던 소리는 하루에게 달려간다.

"미국간다면서, 넥스트엔 왜 간거야?"

"토끼지 말라며... 확 죽여버린다며... 그래서 네 손바닥에서 놀려구. 이제 도망안가."

'사랑의 꽈배기' 8회에서는 소리와 하루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포옹하며 드라마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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