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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5회, 오소리와 박하루 꽈배기 폐업 결정하고 각자 길 가기로...

by MOYAMOYA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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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5회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5회에서 꽈배기 폐업의 문제의 위기, 오광남과 박희옥의 불륜 문제가 연이어 계속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 방영분에서는 김씨 아저씨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서 오소리의 과거사를 통해 다시 한번 오소리를 알 수 있다.

 

 

꽈배기 폐업

윤아는 하루 몰래 하루의 엄마인 희옥에게 전화해서 스카우트 제의 사실을 알리고 하루가 미국에 갈 수 있게 설득해달라고 한다.

그 사실을 듣고 하루의 사무실에 찾아와 하루와 희옥은 안그래도 사이가 좋지 않은데 싸움까지 붙이게 된 꼴이다.

"어머니하고 얘기 잘 했어?"

"너는 왜 쓸데없는 짓을 하고 다녀? 네가 왜 나서냐고, 네가 왜."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누군가 나서서 정리해야 할 거 아니야."

"내 문제를 왜 남이 정리해."

"오빠 엄마가 왜 남이야."

"남이지!! 다음부터 내일에 또 끼어들기만 해."

 

이 상황을 모두 알게 된 소리는 하루를 따로 불러 얘기한다.

"정리하자. 꽈배기... 그러는 게 낫겠어."

"포기 안 한다며 갑자기 왜/.

오빠 말이 맞는 거 같아. 손실 더 커지기 전에 정리하는 게 여러모로 좋을 거 같아. 오빤 오빠 길이 있고 난 내길이 있는데 무작정 같은길로 가자고 했으니... 내가 잘못생각했어. 미안해. 붙잡아서. 이제 오빠길 가, 나도 내 길 갈게."

 

옥희는 희옥을 위해 반찬을 챙겨주기 위해 희옥이와 만나기로 한다. 희옥이도 옥희에게 할 말이 있다는데, 뭘 말하려고 하는 걸까?

"근데 나한테 할 얘기 있다며. 할 애끼가 뭐야"

"하루, 네 딸 소리랑 창업했던데 알고 있었니? 소리야 재미 삼아하는 거겠지만 하루는 아니야. 네 딸은 망해도 돌아갈 때가 있겠지만 우리 아들은 아니다? 소리, 이제 동방에서 후계수업시킬 거라면서. 하루도 실리콘밸리에서 스카우트 제의받았어. 우리 이참에 꽈배기인지 뭔지 다 정리시키자."

 

 

 

광남의 불륜을 알게 된 조동만

미자는 지난번 희옥에게 광남과 불륜 대해서 충고했다가 된통 당했었던 일을 남편 동만에게 모두 털어놓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동만은 광남에게 찾아가고 광남의 약점을 잡아 자신의 아들을 동방그룹에 취직시키려 한다.

"옥희도 알아?"

"왜, 알게 해 줘? 대체 어쩔 샘이야. 옥희 알면 너희 끝이야. 설마 옥희랑 이혼까지 가겠단 생각은 아니지?"

"누가 그런데?"

"그러니깐 희옥이 정리해."

"그게 어디 말처럼 쉽냐. 내가 알아서 할게. 나한테 시간을 줘."

"경준인?"

"우리 회사 구조조정이야. 있는 직원도 내보낼 판인데 어떻게 경준이를... 미안하지만 지금은 안돼."

"그래... 뭐 할 수 없지, 옥희한테 가봐야겠다."

 

 

 

소리의 과거

소리에겐 어릴 적 잊지 못할 과거가 있다. 길고양이를 밥도 주고 보살폈는데 옆집 이웃, 김씨 아저씨 때문에 고양이가 죽게 된다.

소리는 옆집에 찾아가 김씨 아저씨에게 바락바락 대들고 결국 팔까지 물어버린 사연이 있다.

이 사건을 알고 있는 또 다른 한 사람, 바로 하루다. 같은 돈에 지내던 하루는 소리의 고양이 사실을 알고 옆집 아저씨가 아끼던 뱀술에 오줌을 섞어버린다. 어느 날 뱀 술을 먹으려고 뚜껑을 연 아저씨는 갇혀 있는 뱀이 튀어나와 얼굴에 물리면서 평생 가져가야 할 상처를 남기게 된다. 오소리는 그때 자신이 복수하고 싶었는데 누가 대신 복수했는지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데 하루도 자신이 대신한 복수에 대해서 모르는 척한다.

 

 

 

야밤에 문자?

'사랑의 꽈배기'5회에서 옥희와 광남이 잠에 들고 화장실을 가려고 깬 옥희. 그런데 이 야밤에 광남에게 문자 한 통이 오게 된다. 옥희는 광남의 문자를 열어보게 되는데 '숯불 피웠는데... 언제 오삼?'이라는 내용이다. 바로 희옥이 보낸 문자인데 광남을 부를 때 사용하는 암호 같은 거랄까?

그리고 옥희는 한참을 망설이다 결국 통화 버튼을 누르게 되고, 희옥은 광남의 전화를 받게 되는데... 과연 옥희는 둘 사이를 알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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