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30회에서 경준이는 소리와 결혼하고 싶다고 하자 소리는 경준이와 결혼하기로 약속해요...
"근데 오빠는 왜 나랑 결혼하고 싶은거야? 내 돈이 오빠 돈인거 처럼?"
"그럼 넌 왜 나랑 결혼하려고 하는데?"
"아이때문에. 모두가 말릴꺼야. 내가 하루오빠 아이를 낳겠다고 하면."
소리는 광남과 옥희에게 경준이와 결혼하겠다고 발표하고,
경준이도 동만과 미자에게 소리에게 청혼받아서 결혼하겠다고 하는데요.
"아빠는 하고싶은거 다하고 사시면서 저는 왜 안되는데요? 제가 결혼을 하든 재혼을 하든 상관하지 마시라구요 두분은."
윤아는 산부인과에서 소리를 발견하고 소리가 하루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되고 경준을 만나기로 해요.
경준은 이미 알고있는 모든 사실을 윤아에게 공유해요.
그리고 소리와 결혼하기로 했으니 아무얘기 하지 말라며 미국으로 떠나라 하죠.
미자는 옥희를 찾아가 경준이 결혼을 아예 쐬기를 박아버려요. 옥희는 힘들지 몰라도 미자와 동만은 그저 옥희와 사돈맺을 생각에 그저 행복해요.. 후
반면 이사실을 알게된 도희는 소리에게 찾아가 자신이 경준을 좋아한다고 말해버려요.
소리는 도희의 말을 듣고 최종선택을 운명에 맡기기위해 꽈배기 사무실에 찾아가 하루의 짐에 아이사진과 편지가 담긴 책을 두고 나와요.
'기다릴꺼야... 오빠 기다릴 수 있어. 우리아이 키우면서.'
그리고 사랑의 꽈배기 30회는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린데요? 이제 정말 꼬인채로 꽈배기같은 인생을 살아갈 소리와 하루, 그리고 모든 사람들은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다. 소리가 운명에 맡긴 그 책은 하루손에 가게 될까?? 아니, 경준이와 결혼 했겠죠? 오늘 방송이 너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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