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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6회, 광남의 바람을 눈치 챈 옥희

by MOYAMOYA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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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6회

 

옥희의 의심

'사랑의 꽈배기' 6회에서 한밤중에 광남에게 문자 한 통이 온다. 하필 깨어있던 옥희는 광남의 문자를 열어보는데 이상한 문자에 전화를 걸게 되고 희옥은 전화를 받는데, 다행히 그때 광남이 잠에서 깨고 전화를 뺏어간다.

"누구야? 뉴욕갈비가 누구냐고 무슨 고깃집에서 문자를 보내. 어서 오라니, 지금 시간이 몇 신데?"

얼렁뚱땅 이 상황을 모면했지만 옥희는 분명 뭔가 있다며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옥희는 광남의 운전기사를 자처한다. 마침 광남의 운전기사가 급작스럽게 그만두는 바람에 운전기사가 없었던 찰나다.

"내가 당신 운전기사 할까? 왜는? 옛날에는 내가 당신 운전기사 했잖아. 내가 운전하면 잠도 잘 오고 편안하고 베스트 드라이버니 뭐니, 엄청 칭찬도 했으면서 왜?"

옥희는 광남을 슬쩍 떠보는데 필사적으로 막아내는 광남을 보며 '변했어, 확실히. 분명히 오광남 바람난 게 분명해.' 의심이 확실해지려고 한다.

 

 

경준의 취직

광남의 희옥이에게 전화해 한밤중에 그런 문자를 보내면 어떡하냐, 들키고 싶냐며 희옥을 주의시킨다.

그리고 희옥이와 바람난 사실을 알고 있는 동만과 미자가 자신의 아들 경준이 취직을 어떻게 해줄 거냐며 협박문자가 오고 마침 수행비서 자리가 남게 되어 아들은 수행비서 정규직으로 취직시켜준다.

동만과 미자는 수행비서인 줄 모르고 비서실에서 일하게 된다는 얘기만 듣게 되고 좋아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경준은 회사에 가서 수행비서란 사실을 알게 된다.

광남은 경준을 불러서 부모님한테 말하면 안 보내줄까 봐 일부러 말하지 않다며 수행비서로나마 채용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회사가 구조조정이라 뽑을 수가 없었고 마침 수행기사 자리가 났다. 여기 있다가 나중에 자리 나면 그쪽으로 옮겨 된다'라고 설득? 회유?를 하게 되고 동만은 그렇게 하기로 하고 수행비서를 채용되었다.

 

 

불륜 목격?

옥희는 광남을 데려다주고 모처럼 희옥이와 데이트하려고 전화를 하고 희옥은 마지못해 자신의 호텔로 옥희를 부른다.

그 사이 광남은 오전에 잡혀있던 오찬 약속이 취소되자 희옥이와 점심을 먹기 위해 호텔로 달려간다. 희옥은 옥희를 만나기 위해 샤워하며 준비 중이라 광남의 전화를 받지 못하게 된다. 옥희가 먼저 도착하고 희옥은 광남이 올까 봐 오지 말라며 연락을 하지만 하필 전화기를 차에 두고 내리는 바람에 아무것도 모르는 광남은 결국 희옥이 호텔방의 초인종을 누르게 된다.

하지만 문을 열지 않고 뭔가 숨기는 듯한 희옥의 모습에 남자가 있다고 의심하게 한다. 자꾸 울리는 초인종에 옥희는 자신이 확인하겠다며 호텔 방 쪽으로 가 문을 열렸는데... 희옥은 그런 옥희를 밀쳐내고 문을 막아버리며 '사랑의 꽈배기' 6회가 끝이 난다.

여기서 광남과 희옥의 불륜사이를 들키게 되버리는 걸까? 아니면 또 다시 이 위기를 넘길 것인지 내일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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