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32회에서 하루는 박기태에게서 메일 한통을 받게 되요. 오광남은 진짜 아버지가 아니라며 알고싶으면 자신을 찾아오라고 하자 하루는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죠...
하루는 박기태를 만나게 되는데요.
"왜 저한테 그런 메일을 보내신건가요?"
"잃어버린 내 아들을 찾고 싶으니깐. 오광남한테 빼앗긴 내아들, 박하루 바로 너."
"오늘 내가 여기 나온건 제 아버지가 궁금해서 아니예요. 앞으로 아버지니 뭐니 두번다시 저 괴롭힐 생각하지 마시라고요. 저 고아거든요. 제인생에 부모같은건 없습니다."
한별이를 몰래 만나러 온 옥희는 미자에게 들키고 말죠.
"소리 잘지네?"
"소리 화장품회사 창업했어. 망할놈의 꽈배기 때문에 살던집도 처분하고 네 딸 지금 망하기 직전이야. 옥희야 제발 소리좀 설득해봐."
미자는 옥희를 만났다며 희옥이에게 말해줘요.
"어때보여?"
"옥희 망한거 같애. 지는 아니라는데 꼬라지가 그래보여."
반면 하루는 오광남과 자신의 유전자 검사를 시도해볼려고 하나봐요? 광남이 자리 비운사이 청소부사람을 시켜 빨때를 빼내요
근데 5년 만에 나타난 하루는 조큼 멋있어졌어요? ㅋㅋㅋㅋ
동만은 광남에게 옥희를 만났다고 얘기해주는데 옥희가 죄인처럼 살고있다며 지금이라도 하루가 광남의 아들이 아니라고 밝히라고 하지만 광남은 이제와서 밝힐 수 없다고 해요... 차라리 지금이라도 되돌리면 좋을텐데 말이죠.
반면 자신의 비밀때문에 두집살림을 하고있는 조경준은 도희는 버려도 소리는 끝까지 지켜낼 생각인거 같아요.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이러다 들키면 어쩌려고. 이왕지사, 동방에 발을 들였으면 회장자리까진 앉아봐야할거 아니야. 내가 말했지? 난 절대 소리랑 이혼안해."
사랑의 꽈배기 32회에서 하루는 광남과 유전자검사 진행 결과를 받았는데 당연히 불일치이죠?
광남이와 친자인줄 알고 하루는 소리를 위해 잘못된 선택으로 지금까지 살았는데.. 이제 하루가 안 이상 어떻게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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