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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25회 오소리의 결혼제안 "나랑 결혼해. 오빠가 나 살렸잖아."

by MOYAMOYA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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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25회에서 결국 오소리는 이 더러운 상황과 자꾸만 떠오르는 하루와의 추억에 괴로워 한다.

 

"빌어먹을 세상 안살아. 나는 이제 저 세상으로 간다."

 

 

하지만 괴로운건 하루도 마찬가지죠... 그 와중에 윤아는 하루의 선택이 변할까바 두려운데요.

 

"아빠가 오빠엄마랑 만나 우리 결혼문제 매듭지었데. 이제 와서 번복하면 나 진짜 죽어. 나랑 내 아기 목숨은 오빠 결심에 달려있다는 것만 알아줘."

 

 

반면 경준은 코딱지가 코가 막혀있떤... 소리를 발견하고 위기에? 처한 소리를 구해주는데 ㅋㅋㅋㅋ

 

진짜 뻔하고 딱딱했을 법했을 수도 있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에 피식하고 웃음이 나와버린다.

 

 

옥희는 희옥을 찾아가 깔꼼히 마무리를 지어버리죠.

 

"오광남 너 가져가. 네가 나한테 잘해준거 생각안하고 고작 남편하나 뺏겠다고 때리고 성질부린거 미안해. 네가 나한테 해준거에 비해서 초라하고 보잘 것 없지만 오광남 가져가라고. 비록 새건 아니지만 아직 쓸만해.

 

당X마켓에 팔까도 생각해봤는데 그걸 누가 사겠어. 무료드림해도 아무도 안가져 갈꺼야. 너 가져. 오광남 네꺼 하라고.

 

대신 하루 친부얘긴 끝까지 비밀지켜. 그게 내 조건이야."

 

 

다소 무겁고 어둑칙칙할 상황들을 우리 작가님이 이렇게 유쾌하게 풀어주실 수가... 그래서 더욱 빠져들거 같단말이죠?

 

반면 소리는 다음을 단단히 먹어요. 이제 더이상 죽지 않겠다며, 살아서 아프게 해주겠다고 해요.

 

그리고 경준은 이제 소리 낙하산에 올라타려고 하죠??

 

"나랑 결혼해. 오빠가 나 살렸잖아. 대신 나 사랑은 안해. 그래도 괜찮다면 나랑 결혼해."

 

 

"괜찮아 내가 너 사랑하니까. 난, 너랑 결혼할래."

 

 

이제 고래싸움에 새우 등터진단 소리를 옛 말일까요? 사랑의 꽈배기 25회만에 이 상황의 최대 수해자는 바로 경준이가 되어버렸네요??

 

 

사랑의 꽈배기 26회 예고

경준은 하루에게 연락해 소리와 결혼하기로 했다고 알리고 소리를 찾아가지만...

"오빤 날 죽였지만, 경준 오빠는 날 살렸어."라고 하죠.

 

그리고 하루 또한 마음을 다잡고 윤아에게 책임지겠다며 확신을 주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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