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22회에서 옥희는 결국 하루에게 찾아가 하루 아빠의 정체에 대해서 말해주게 되는데 이 사실에 대해서 알게된 또 다른 사람, 바로 경준이다.
"그래서 제 아빠가 누군데요?"
"오광남이야. 소리아빠. 소리아빠래... 하루 친아빠가 소리아빠래... 소리하고 너, 네들 남매야."
그리고 집에가려던 옥희는 하루사무실 앞에서 소리를 만나고 집으로 끌고가게 되고 옥희는 경준이에게 오늘 일을 말하지 말라고 한다.
"경준아 누구한테도 말하지마. 소리한테도. 네 부모님한테도. 아까 네가 엿들은거. 너, 믿는다."
소리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옥희가 그렇게까지 하자 따로 불러 얘기 하려는데
"대체 왜, 뭐때문에 이러는건지."
"저 오늘 좀 힘드네요. 제가 내일 맑은 정신에 말씀드릴께요. 소리를 왜 강제로 끌고 들어왔는지..."
반면 오광남은 옥희가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않고 하루에게 자신의 아빠가 오광남이라는 사실을 밝혀버렸다는 사실에 결국 이혼을 선택하기 호 한다.
"하루, 나랑 이혼하더라도 호적에 올리지마. 소리 알면 죽어. 난 내 딸부터 지켜야겠어."
"당신, 정말 나 안 믿는구나."
"어 당신 안믿어."
"그래 이혼하자. 당신이 날 믿지 못한다는데 어쩌겠어. 신뢰가 깨진 이상 부부로 사는건 쉽지 않을꺼야. 서로한테 상처주고 사느니 깨끗하게 갈라서자."
하루는 희옥이에게 사실을 확인하고자 찾아가고 거기서 자신의 눈으로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게되고 또 다시 희옥이와 상처의 말을 주고 받게 되는데...
"제 아버지가 진짜 광남 아저씨예요? 제 유전자 아버지가 누구냐고요."
"못믿겠으면 꺼내봐."
"아저씨도 알고 계셧어요?"
"말했잖아, 아무도 몰랐다고. 구차한 변명따위는 안할께. 하지만 이거 하나 알아둬라. 내가 지금까지 네 친부를 숨긴것도 밝힌것도 다 네 때문이야."
"그럼 그때 그냥 죽여버리지 이제 와서... 왜 당신같은 사람이 날 낳았을까요.?"
"근데 하루야? 힘들어도 죽으려고 하지마. 살려고 애쓰는거야. 일단 살라고... 누군 뭐 인생이 즐거워서 사는 줄 아니? 그냥 사는거야."
이렇게 칙칙할 때 화재 전환이 있어야 딱이다싶을 때 도희와 경준은 결국 소리의 집에서 만나게 되죠?
사랑의 꽈배기 22회에서 옥희는 결국 시부모님께 광남과 희옥이 정분났다며 그래서 소리와 하루가 안된다고 밝히게 된다. 거기다 이혼사실까지...
이제 시부모님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나가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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