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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21회, 억울한 희옥 "내 인생이 꼬인건 옥희때문이야"

by MOYAMOYA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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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21회 줄거리

희옥의 집앞에서 받게된 유전자 검사지.
희옥이가 가져가자 옥희는 유전자 검사지를 뺏어 두눈으로 직접 확인하기로 하는데, 그걸 본 옥희는 눈이 돌아버렸다.. 왜냐...

"하루아빠가 오광남이었어?!"

그렇다.. 검사지 결과 오광남과 하루의 친자가 성립한다는건데...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니?"
"박기태만 나타나지 않았다면 광남오빠는 평생 몰랐을꺼야."
"박기태랑 너랑 대체 무슨사이야. 박기태가 하루 지 아들아니냐고 그랬다면서. 하루, 정말 내남편 아들 맞아?"
"믿기 싫겠지만 사실이야. 미안하단 말은 안할께.


옥희는 광남에게 찾아가 하루가 네 아들이라며 이혼하자고 해버린다.

"하루 내 아들 아니래지?"
"네 아들이래. 내 눈으로 확인했어. 네 아들 맞아."
"아 그거 가짜야. 실은 내가 그렇게 하라고..."
"우리 이혼해."


광남은 희옥을 찾아가는데...

"그래서 말안했어? 맞은게 분해서. 그래도 어떻게든 말했어야지. 너까지 옥희가슴에 비수를 꽂으면 어떻게."
"억울해서. 내 인생이 억울했어."

"내인생이 꼬인 건 순전히 옥희때문이니깐. 내가 막지 않았음 옥희가 당했을꺼야. 오빤 모르지? 박기태가 옥희를 얼마나 좋아했었는지. 내가 아니었음 옥희가 내 꼴 났을거라고. 난 두사람 행복하길 바랬으니깐. 근데 옥희는 아니더라. 끝까지 지만 생각하더라? 그래서 화가났어. 억울했어."


그러니깐 정리하자면 옥희를 찾아가던 희옥이 박기태에게 강간을 당해 낳은 아들이 박하루이고 희옥은 옥희와 광남의 행복을 위해 끝까지 말하지 않았던 것. 이 사실을 옥희에게 말하려고 했으나 자신밖에 모르는 옥희에게 화가나 말하지 않게 되버리자 일이 더 꼬여버린다.

옥희는 하루에게 찾아가 아빠가 누군인지 밝힌다...

"하루, 너 아빠가 누군지 궁금하다고 했지... 네 아빠가 누군지 알려주려고."


사랑의 꽈배기 22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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