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의 새출발?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18회에서 하루집 온 윤아, 그리고 하루의 선배가 마주하게 된다.
하루의 선배는 하루에게 전화해 하루가 소리와 있단 사실을 알게되고 윤아에게는 하루가 곧 올거라며 같이 기다리자고 하는데 왜 하루선배는 윤아에게 거짓말을 하는걸까?
그런 윤아는 철구에게 미국행 비행기표를 전달한다.
내가 취소하려고 했는데 차마 내손으로 못할 거 같아서 그래서 오빠주려고 온거예요. 꽈배기 접고 소리랑 미국간대요. 그래서 선물로 주려구요. 근데 철구씨는 어쩐일이세요?"
"네 저 회사 때려쳤어요. 넥스트에서 투자들어온다고 개발자 더 뽑는다고 하길래... 저 완전 낙동강 오리알 됐네요. 기분도 그런데 우리 술이나 해요."
반면 하루종일 기다려도 오지않아 소리와 하루는 걱정이 되 윤아에게 전화하지만 연락이 되질 않고 윤아는 철구랑 이미 술이 취해있다.
둘은 술을 마시고 취해버리고 윤아는 철구의 품에안겨 하루를 잊고 새출발할거라 눈물을 흘리고 철구랑 새출발? 하기로 하는거 같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일어나보니 둘이 한 침대에서... 그것도 옷이 벗겨진채로 잠들어 있던 것. 윤아는 얼른 옷입고 나가버린다.
경준과 도희
반면 경준은 우연히 만난 도희와 약속을 하고 약속장소에 늦게 나타난다. 경준은 그런 도희를 다짜고짜 냉큼 안아버린다.
"도희씨가 가버린 줄 알고 오는 내내 죽는 줄 알았어요. 기다려 줘서 고마워요."
둘을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함께 할 수록 서로에게 더욱 마음에 대해 확신을 느끼는데, 서로 부잣집 아들 딸로 오해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데 오해가 풀리면 둘 사이고 끝이겠지?
하루가 박기태 아들?
희옥이 집에 찾아간 박기태는 하루의 아버지가 오광남이라고 하지만 박기태는 자신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데 뭐가 어떻게 된 건지...
"내 아들 아버지 오광남이라고."
"박하루 아비가 오광남이라고? 나더러 그걸 믿으라? 근데 이상하단 말이지? 그러니깐 오광남이는 네 아들이 자기 아들인걸 모른다? 그럼 당연히 맹옥희도 모르고 있겠네? 거짓말을 해도 요령것 해야지."
"대체 내아들 아버지가 누군지 왜 궁금한데."
"내 아들일지도 모르니까. 그동안 내 삶이 좀 다사다난했어. 그래서 자식을 못 만들었지 뭐야. 근데 내 아들이 있었네? 어쨋든 고맙다. 내아들 낳아줘서."
희옥의 은수저
옥희의 시부모님이 다시 돌아와서 하루와 소리 결혼 허락하라며 고집을 꺾고 허락하라고 하는데... 시부모님들은 옥희의 변한 태도에 다른문제가 있는게 아니냐 걱정을 하게 되고 옥희는 결국 끝내 아무말도 하지 못한다.
옥희는 희옥이에게 받 은 결혼선물이 은수저를 보며 추억을 회상하다 결국 그거마저 다시 돌려주기 위해 희옥의 집에 찾아간다.
희옥이 결혼식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는 바로 박기태때문이었다. 희옥이 인생도 참... 그동안 너무 밉기만 했는데 사연을 알고나니 안타까운 마음이 조금 들긴 한다.
오광남을 찾아간 박기태
박기태는 오광남을 찾아가 희옥이 알려준 얘기를 해준다. 희옥의 아들이 오광남의 아들이라며 말이다...
"어제 희옥이를 만났어 근데 희옥이가 이상한 애기를 하더라고. 너, 박하루 알지? 글쎼 그놈 애비가 오광남, 바로 너라는거야. 너 알고 있었어? 몰랐지? 내가 그런게 아니라 너랑 바람난 희옥이고 그랬다고. 난 확인차 온것 뿐이라고."
"희옥이가 왜 너한테 그런말을 해."
"박하루 네 아들 아니지? 네가 이렇게 부잔데 그놈이 네 아들이면 그렇게 살게 내버려뒀을리가 없잖아?"
그리고 '사랑의 꽈배기'18회에서 오광남이 박희옥을 찾아가 박하루가 누구 아들이냐며 끝이난다. 19회 예고에서 광남의 희옥이에게 박기태가 유전자 검사를 하기전에 먼저 선재방어를 하라고 하고 옥희는 결국 희옥이 때문에 이혼은 하지 않느다며 대신 소리와 하루를 밀어주기로 하는데... 하루가 자신의 아들일지도 모르는 광남은 더욱 말린다. 과연 하루는 누구의 아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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