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두 번째 남편 98회, 봉선화가 대국제과의 대주주로 복귀할까?

by MOYAMOYA 2022. 1. 4.
반응형

쫓겨난 문상혁 윤재경

'두 번째 남편' 98회에서 윤재경의 싱가포르 매출 누락 사건은 결국 김수철이 모두 감당하기로 하며 주해란은 윤대국을 설득해 문상혁과 윤재경을 집에서 내보내기로 한다.

 

"아빠가 저희를 내보낼리 없어요. 아빠가 태양이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아시잖아요."

"그러니까 태양이는 두고 나가야지. 데리고 나갈 수는 없을 거야. 안 그럼 태양이 입양한 거부터 네 불임까지 얘기 다 해버릴 테니까."

"아이와 떨어져 살라는 건 너무 가혹합니다."

"가혹? 그동안 네들이 한 짓을 생각해봐. 상의하러 온 거 아니고, 통보하러 온 거야."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문상혁과 윤재경을 앉혀 놓고 윤대국 마저 둘을 쫓아내기로 한다.

"언제까지 울타리에 있을 거야. 재경이 너, 참아주는 것도 한두 번이지 이제 꼴도 보기 싫어"

"태양이 우리가 키울 거야."

"태양이 두고 못 나가요."

"너 정말, 태양이를 또 인질로 삼을 거야. 태양이 네 아들이기도 하지만 내 손주이기도 해! 네들 하는 거 봐서 용서하든지 말든지 할 테니깐 그때까지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

 

 

한편 주해란은 문상혁에게 봉선화 사이에서 낳은 아들은 어디 갔냐고 하자 또 거짓말을 하게 된다.

"자네, 봉선화하고 사이에서 난 그 아이 어떻게 됐나?"

"죽었습니다. 선화가 교도소 간 사이에 폐렴이 걸려서..."

"생각 같아선 자네 주리를 틀고 싶은 심정이야. 자네 뻔뻔함에 치가 떨려서 그러네. 

 

 

수철의 배신

주해란은 윤재경이 자신이 한 짓을 수철이에게 덮어 씌운 걸 알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윤재경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에 충분히 그런 짓을 할 거라 짐작하기에 주해란은 김수철을 불러 진실을 얘기할 기회를 준다.

 

"내가 너 그 꼴로 살라고 데려온 줄 알아? 재경이한테 빠져서 물인지 불인 지 분간을 못해. 재경이가 정말로 봉선화 할머니를 돌아가시게 했니? 그럼 봉선화한테 누명 씌운 건 사실이고?"

"봉선 화씨 말만 믿지 마시고 재경이 얘기를 믿어주세요."

 

하지만 주해란이 마지막 진실을 말할 기회를 주지만 수철을 끝까지 윤재경을 덮어주기로 하고 진실을 말하지 않게 된다.

 

 

말자의 며느리 살이?

반면 갈 곳 없어진 윤재경과 문상혁은 말자네 집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말자는 팔자에도 없는 시집살이? 아니, 며느리살이를 하게 생겼다고 한탄한다. 그리고 오자마자 자신을 부려먹기 시작하기를 하나 첫날부터 술을 퍼마시며 시어머니를 들들 볶아 대기 시작한다.

 

 

봉선화, 제이 케피털의 비밀?

'두 번째 남편' 98회에서 제이케피털 주식을 상속받게 된 봉선화는 어리둥절하다. 갑자기 자기도 모르는 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게 되었으니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선화를 보러 온 윤재민에 조언을 구하기로 한다.

그리고 윤재경의 일을 얘기해준다. 그리고 주식 증여에 대해 재민에게 도움을 구하게 된다. 아버지 회사를 물려받게 된 선화는 재민의 조언대로 우선 한번 가보고 결정을 하라고 한다.

다음날 선화는 제이 케피털에 가게 되고 제임스 강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서로 자기소개를 나누며 봉선화 아버지 봉만식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게 된다.

 

"제가 사장님께 정말 많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과거의 어둠에 세계에 있던 저를 사람으로 만들어주시고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셨죠. 그런데 혹시 제이 케피털을 매매하실 생각이신가요? 혹시 몰라 여쭙는데 과거 대국제과에 근무한 이력이도 있던데 대주주로 대국제과에 컴백하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저희 제이케피털은 대국제과 지분을 많이 보유한 대주주입니다. 바로 봉선화 아가씨 가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