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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84회, 윤재경 유산을 의심하는 봉선화

by MOYAMOYA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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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84회

저녁드라마 '두 번째 남편' 84회에서 등장인물 간의 사건에 대한 진실들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윤재경의 유산 사실과 봉선화의 정체. 

그리고 입양브로커까지?

 

 

입양 중개인

재민은 새벽이의 행방을 찾기 위해 입양 중개인을 찾는다.

"4년 전 입양 간 아이를 찾아요. 이름은 문새벽. 숨길 생각 말고 솔직하게 말해줘요. 생년월일은..."

"잘못 찾아오셨네. 여긴 그런데가 아닙니다."

"저 경찰 쪽 사람 아닙니다. 아이를 꼭 찾고 싶어서 그래요"

중개인에게 새벽의 정보를 브로커에게 넘기게 되고 문상혁과 새벽이의 사진을 보여준다.

"이 남자가 이 아이를 입양해 달라고 했다던데 기억 안 납니까. 이 아이 이름이 문새벽이에요."

중개인은 4년 전 입양 관련 서류를 찾다가 흠칫 놀라는데 재민이 찾았냐 물어보자 못 찾겠다며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

 

 

 

재민의 위로

"어떻게 됐어? 우리 새벽이 찾았어?"

"진정해 선화 씨 내가 지금 만나고 오는 길이잖아. 곧 연락준다고 했으니깐 조금만...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내가 꼭 새벽이 찾아서 선화씨 품에 안겨줄게."

"우리 새벽이 꼭 찾을 수 있는 거지... 우리 새벽이 꼭 찾아야 해."

 

 

 

상혁과 재경

"하루하루가 정말 바늘방석이야. 제이타운이 무사히 완공돼야 발을 뻗고 잘 수 있겠는데... 자금 딸려 미칠 지경에, 주해란 까지 사람 숨도 못 쉬게 압박하고... 태양이 문제, 아빠한테 언제 입을 열지 그것도 불안해 미치겠어."

"내가 말했잖아. 장모님 자극하지 말라고. 어쨌든 장모님이 아버님께 아직 말을 안 했다는 건 자태양이 일은 입을 다물 생각인 거 같아. 그러니깐 걱정하지 마.

 

 

 

태양이 문제로 불안한 재경

태양이 입양해줬던 사설 중개인 즉 조금 전 재민이 만났던 중개인에게 연락이 왔다.

"무슨 일이죠?"

"오랜만입니다 윤재경씨. 내가 미심쩍은 게 있어서 전화드렸는데 그 문새벽이 찾는 사람이 나타나서요. 그 문새벽 사진과 그 애아빠라는 사람 사진을 갖고 나타났더라고요."

"그 아이 찾는 사람이 여자예요?"

"아뇨. 남자던데. 그 애아빠는 아닌 거 같고..."

"그래요? 그럼 누군지 이름이나 연락처는 알아요?"

"에헤이~ 왜 이러실까. 새벽이를 찾는 정보를 준 게 얼만데 뭘 더 알려고 그래요. 우리 같은 사람이 맨입으로 장사하는 거 봤습니까.":

"얼마 주면 정보 줄 겁니까? 일단 요구한 금액의 일부만 드릴게요. 전화 끊고 기다려요. 대신 누가 새벽이를 찾는지는 빨리 알려줘야 돼요. "

 

두 번째 남편 84회

 

문새벽을 찾는 의뢰인이 윤재민이란 사실을 손에 넣게 된 윤재경은 왜 재민 오빠가 새벽이를 찾는 건지 이해가 되질 않고 샤론이 선화란 사실을 알고 있는 상혁은 모른 척한다.

"태양이 당신 아들이야. 이게 다 누구 때문에 내가 이 고통을 당하는데."

"그건 네 꿈을 위해 네가 선택한 거잖아. 새삼스럽고 너 혼자 양보하고 희생한 것처럼 말하지 마."

"어쨌든, 지금 오빠가 새벽이를 왜 찾냐고. 이상하지 않아?"

"선화가 형님한테 부탁했겠지. 그래, 형님은 아직도 한옥 베이커리 식구들을 자기 가족처럼 챙기잖아."

 

우연히 문상혁과 윤재경이 얘기하는 소릴 듣게 된 윤대 국 회장.

"태양이 유치원에서 데리고 오는 거, 그거 얘기했어요."

"튜터는 뭐하고 네들이 데려오네야. 오늘 집에 중요한 손님 초대했으니까 늦지 않게 와라."

 

 

 

행란은 미션 수행 중

또다시 회장실에 나타난 행란. 그리고 이를 목격한 재민.

"내가 만약 당신보다 먼저 죽으면 당신 엄청 행복하겠지? 혹 하나 떼어지는 거니깐. 

"당연하지 왜 일찍 죽을라고? 어디 아픈 거야?"

"아니요, 신경 쓰지 마세요. 나 때문에 당신 힘든 거 보기 싫어."

"뭔데 그래"

"나 병원 갔는데 나 아프데..."

"어디가? 그 뭐 암... 뭐 그런 거래?"

행란을 부축해주던 아버지를 본 재민은 실망한다.

 

 

 

윤재경 유산을 의심하게 된 봉선화

드라마 '두 번째 남편'84회에서 주해란의 초대손님으로 당시 윤재경 산부인과 주치의가 왔고 윤재경의 유산을 의심하는 봉선화.

"아버님은 아무것도 모르는 눈 친데, 어머님과 윤재경, 문상혁 눈치가 좀 이상했어. 지금 생각났는데, 4년 전 우리 할머니 장래식 날 윤재경이 건강 검진한다고 병원에 온 적 있어. 그때도 이상하다 생각했거든... 임심 한 사람이 건강검진이라니, 이상하지 않아? 방사선이 아이한테 얼마나 안 좋은데."

"그러네. 재경이가 그걸 모를 리가 없을 텐데."

"윤재경 혹시 아이 유산돼서 입원한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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