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114회에서 윤재경은 나타나지 않죠?
윤대국은 자신의 딸 윤재경을 결국 포기하고 하늘나라에 보내주기로하는데 그 동안 못해준게 마음에 걸리죠...
"넌 내딸이면 그걸로 된건데. 뭘 그렇게 인정받겠다고..."
"봉선화씨 이제 복수 다 끝난건가? 사람이 죽었어. 그래서 봉선화시는 아무 책임이 없다는거야?"
봉선화는 윤대국에게 윤재경이 남기택까지 모두 다 죽였다고 모든 걸 제자리에 돌려놓겠다고 엄포를 놓죠.
이런 윤대국은 이게 모두 문상혁이 탓이라며 문상혁을 찾는데요... 흠.. 왜 다 죄를 인정하지 못하는 걸까요?
반면 태양이는 윤재경이 보고싶다며 집으로 간다고 울어버리고 봉선화가 엄마라는 걸 인정하지 못해요...
"그래도 이건 태양이가 견더야 할 문제야."
윤대국은 문상혁을 찾더니 죽도록 패버리는데요? 이 와중에 문상혁 상반신 탈의를 보내요?ㅋㅋㅋㅋ
"우리 재경이 인생을 망가트린건 네 놈이야. 네 놈 때문에 내 세상이 무너졌다고!!!."
이제 문상혁은 재경이도 없고 윤대국한테도 버림받았으니 이제 봉선화 밖에 믿을게 없겠지만 선화한테도 버림받을 예정이죠?
두 번째 남편114회에서 윤대국 손에 넘어간 문상혁은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봉선화와 윤재민은 문상혁을 찾아내 구해내죠.
문상혁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선화에게 새벽이 잘키워달라 부탁하고 서류에 사인을 하면서 이제 태양이를 찾아오는데 더 가까워졌어요.
이제 종영을 일주일 앞두고있는데 오늘 저녁이 너무 기대되네요. 왠지 다음주 안에 죽었다던 윤재경이 돌아올 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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