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108회에서 윤재경의 기억상실 연기가 거짓으로 밝혀지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윤재경은 끝까지 아니라고 발뺌하고 윤대국은 알고있어도 윤재경을 덮으려고 하는것 같아요.
윤대국은 윤재경을 불러 도대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이냐고 따지는데요?
윤재경은 뚫린 입이라고 말하는 것 마다 거짓말이죠... 기억이 돌아온지 얼마 안되었다며 윤대국에게 동정심을 유발해요.
하지만 윤대국은 이번에는 호락호락 넘어가려고 하지 않는 것 같은데 위기에 몰린 윤재경은 주해란이 봉선화를 찾았다고 말해버려요.
"어머니 딸 빛나는 바로 봉선화예요."
그리고 윤재경과 봉선화가 그렇게 찾던 백소장이 결국 수철이를 통해 윤재경한테 넘어가버렸네요ㅠㅠ
말자는 문상혁에게 얼른 봉선화에게 증거를 모두 넘기라며 선화를 구하고 정의의 편에 서라고 하죠.
윤대국은 봉선화가 봉빛나라는 사실을 알고 주해란에게 빛나 안 찾냐며 슬 떠보기 시작하지만 주해란은 찾지 않겠다고 하자 윤대국은 이미 눈치채버렸어요. 이제 윤대국이 어떻게 나올까요?
다음날 윤대국은 봉선화를 식사를 초대해요. 무슨 꿍꿍이죠??
알고보니 식사에는 목적이 있었어요. 윤대국은 윤재경에게 확실한 증거를 가져오라고 해서 윤재경은 식사가 끝난 후 봉선화와 주해란 숟가락을 몰래 챙겨버려요.
그리고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오게 되죠? 윤재경이 아주 윤대국을 등에업고 자신만만하기 짝이없어요.
결과지를 가지고 윤대국에게 찾아가 보여주는데...
"거봐요, 아빠. 봉선화가 어머니 딸인거 확실하잖아요. 이거 어머니한테 공개하고 따지세요. 봉선화는 이사직 해임시키구요."
두 번째 남편 108회에서 엄청난 반전이 생겨버려요.
당연히 유전자 검사 주해란과 봉선화가 일치할거라 예상하는데 윤대국의 반응이 이상해요.
윤재경에서 결과지는 집어 던지며 화를 내버리는데... 검사 결과지를 보니 친자성립 불가능으로 나와버려요... 와.. 어떻게 되는건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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