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지난 회에서 윤재경은 주해란과 봉선화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자꾸만 신경 쓰인다. 101회에서 윤재경은 봉선화를 따로 불러 무슨 얘기했냐고 묻지만 봉선화 반응이 정말 주해란과 별 사이 아닌 걸로 알고 걱정을 덜게 된다.
그리고 윤재경은 봉선화의 기회를 빼앗아 방송을 하게 되고 회사 이미지에 좋은 영향을 끼치자 윤대국은 윤재경을 용서하고 다시 회사로 불러들인다.
주해란은 대국제과 비서실에서 제이케피털 전산망을 해킹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역시 윤대국 이 우릴 지켜보고 있었군요."
윤재경이 제이케피털 대표를 만나러 오게 되지만 없다고 돌려보내버린다. 그리고 주해란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는데,
"궁금해서 온 모양인가 보네요. 누군지 파악 못한 유일한 대주 주니 까요."
반면 봉선화는 갑자기 변화 주해란의 태도에 당황스럽긴 하지만 뭔가 눈빛이 예전과 다르게 따뜻해졌다며 달라짐을 눈치채게 된다.
주해란은 윤재민의 부탁에 못 이기는 척 태양이와 선화와 함께 놀이동산 나들이를 하게 되는데 방송 보는데 네 사람의 모습이 지금껏 가장 평화롭게 느껴지며 미소가 절로 나오는 장면이었다.
두 번째 남편 101회 최고의 명장면, 바로 봉선화사 대국제과의 임시주주총회에 제이케피털 대표이사로 나서게 된다.
윤재경과 문상혁은 도저히 제이케피털에 대해서 알수 없지만 대국제과 최대 주주가 될지도 모르게 되니 무시할 수 많은 없고 윤대국 또한 마찬가지이다. 잘 알지도 모르는 제이케피털 대표이사를 대국제과의 이사로 받아들이는 게 맞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드디어 두 번째 남편 명장면 중 명장면이 아닐까 싶다.
"안녕하세요. 제이케티털 새 대표이사 봉선화라고 합니다."
두 번째 남편 102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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