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81회 마지막 장면 샤론으로 돌아간 선화와 문상혁이 배란다에 몰래 새벽이에 대해 얘기하다 윤재경에게 적발되면서 드라마는 끝이났다. 82회 시작부분에서 지난화 엔딩이 연결되며 드라마가 시작되었고 다행이도 위기를 잘 모면하며 상황을 넘기가 되고 오늘의 드라마가 시작된다.
새벽이의 행방
문상혁은 선화가 샤론의 가짜 역할을 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고 새벽이 일만 알려주면 복수고 뭐고 다 끝내겠다며 상혁의 비밀을 끌어내는데 상혁의 대답으로 선화는 새벽이가 살아있음을 확신한다.
"새벽이가 살아있는지만 알게 되면.. 어떻게 됬는지만 알게 되면 이런 위험한 짓도 안할거야. 오빤 나 무죄 밝혀줄 수 있는거잖아. 그럼 우리 새벽이 찾고, 제이타운 가지고 잘 살수 있어."
"나한테 생각 할 시간을 줘. 다시 얘기하자."
선화는 재민에게 새벽이가 살아있다고 얘기한다.
"살아있는거야 우리 새벽이. 당장 찾아야겠어. 어디있는지 꼭 찾을꺼야."
"문상혁 이 자식, 자기 자식이 살아있는데도 모른척을 했단 말이야? 그게 사람이야? 근데 문상혁이 새벽이 있는 곳을 순순히 알려줄까?"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주해란
해란은 문상혁의 친가에 찾아가 몇가지 확인 할 것이 있다며 사실을 얘기하는데 상혁의 욕을 하자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상혁의 엄마.
"저번에 그 사진 속 아이, 누구 아이입니까? 봉선화한테 이미 얘기 다 듣고 왔어요. 다른 소리 둘러 댈 생각 마시죠. 봉선화, 이 집 며느리였다면서요? 내 사위하고 사이에서 난 아이가 저 친구분 아이라고 속였던 그 아이인가요? 이거 사기 결혼 아닙니까?"
"사기 결혼이라니요. 재경이도 우리 상혁이한테 애가 있는거 다 알고 결혼한 거예요. 알다 뿐이예요? 봉선화까지 떼어내고 지가 우리 상혁이 좋아 죽겠다고 목매달고 쫓아다녀서 마지못해 결혼해준건데 우리가 왜 사기꾼 취급 당해야하는거냐고요."
새벽이 병원 의무기록
새벽이의 죽음에 의심을 가진 선화와 재민은 당시 새벽이가 입원했던 병원을 찾아가 의무기록을 조회하게 되고 확실한 증거를 찾게 된다.
"혹시 당시 담당의가 어느분이셨죠. 사망진단서도 담담의가 쓰는거죠."
"사망진단서요? 우리병원에서 문새벽 환자는 완치되서 퇴원했는데요."
"우리 새벽이 폐렴으로 죽은게 아니었어. 살아있는게 확실해... 문상혁, 우리 새벽이 대체 어떻게 한거야."
주해란과 윤재경 신경전
"어머니? 그런식으로 부르지도 마. 자식이 자기 어머니 뒤를 밟아 협박이나 하는게, 그게 어떻게 부모자식 관계야."
"서로 비밀로 하기로 했으면 그걸로 끝내셔야지 끝까지 가보자는 거예요? 아버지께 절 살인자로 몰고 내치고 싶은신가 본데 그럼 저도 아버님께 어머니 불륜을..."
해란은 재경의 뺨을 내리친다.
"먼저 건드린건 당신이잖아. 왜 자꾸 날 밀어내는데?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 물게 되있어."
"낱낱히 밝혀서 너란 애가 어떤애인지... 네 아버지하고 연 끊게 할 거야. 각오해."
수철의 배신
"내가 널 데리고 왔어! 윤재경이 아니라 내가. 근데 날 감히 배신해? 널 12살에 보육원에서 데려와 키워주고 입혀주고 대학까지 보내주고 풍족하게 살게해준 대가가 이거니. 난, 널 믿었어. 어떻게 이렇게 배신을 해? 너 혹시 재경이 사랑하니?"
83회 예고
'두 번째 남편' 82회에서 진실의 베일이 하나 둘 벗겨지고 있다. 죽었다던 새벽이의 생존 사실까지.
83회 예고에서 새벽이를 찾아가는 선화와 비밀을 숨기려는 상혁에게 제이타운으로 압박하며 새벽이의 행방을 본격적으로 찾는 봉선화와 윤재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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