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면 달 생각하고 13, 14회 줄거리 리뷰
8일(화) 올림픽으로 인해 결방했던 13회와 14회가 함께 연속방송되었어요.
오늘 꽃피면 달 생각하고 13, 14회에서 10년 전 망월사 사건의 모든 배후가 누구인지 밝혀지게 되는데요??
남영은 심헌과 금란청이 뭔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자 도승지가 주상전하가 친병을 얻고자 10년을 공들인 관청이라고 말해주죠.
그리고 더이상 금란청에 대해서 문제 삼는다면 주상과 세자를 저버리는 일이라며 경고하게되요.
강로서는 남영에게 있는 호랑이 목재인형이 자신의 아버지가 준 것과 똑같음을 알고 어디서 난거냐고 묻자 남영은 10년 전 망월사에서 만나 아버지로부터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말해줘요.
"내가 낭자의 아버지에게 목숨을 빚졌소."
"내 아버지를 죽인 것이 심헌이었단 말이요?"
강로서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게 심헌임을 알게되고 그 뒤의 배후가 누구인지 밝혀내기위해 그날 일을 숨기려고 했던 사람들을 반해 세상사람들이 다 알 수 있게 그 날일을 모두 퍼트리자고 해요.
그리고 심헌은 잡기 위해 현상금 1만 냥을 걸어버리죠?? 이제 심험을 잡는건 시간문제가 되었어요.
남영은 심헌이 심어놓은 상인을 통해 거짓 정보 계략에 빠지게 되어 결국 위험에 처하게되어요.
하지만 로서가 그 상인을 발견하고 돈을 받고 지시한 사람이 어디있냐 물어 찾아내 도성 사람들에게 심헌이 있는 곳을 전단으로 뿌려 사람을 모아 심헌을 찾으러가죠 ㅋㅋㅋㅋ
결국 이번엔 심헌이 위기에 처하게 되고 도승지는 남영을 죽이고 싶었겠지만 심헌에게 활을 쏴버리죠.
심헌은 절벽으로 떨어지려는걸 남영이 겨우 붙잡았는데 심헌은 배후따위 없다며 모두 자신이 한 짓이라 말하며 남영의 손을 놓아버리고 절벽아래로 떨어져버리게 되요.
남영에게 다가오는 도승지의 발자국소리를 들은 남영은 10년 전 망월사에서 로서의 아버지 강익찬을 죽이러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눈치챌 수 있을까요?
꽃피면 달 생각하고 13회가 이렇게 끝이나고 14회에서 앞으로 강로서가 망월사에 일에 대해서 알고 있어 위험에 처하게 될까 걱정되 결국 주상에게 그날 일을 얘기하고 로서를 부탁하기로 해요.
"강익찬의 마지막 숨을 앗아간 것은 심헌이 아니라 다른이었습니다."
"남지평, 그대가 잔나비가 누군지 찾아내거라. 단, 은밀히 움직여야 하느니라."
이표는 모든일을 주상에게 얘기하겠다고 하지만 도승지가 이표가 가장 아끼는 주변 사람들을 들먹이며 협박하자 결국 도승지 앞에 무릎을 꿇게되고 그들을 구할 방법을 꾸미기로 해요.
"제발 그 아이들의 목숨만은 살려주십시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음을 내어준 벗이란 말입니다..."
그리고 이표는 애진에게 들은 훈련대감이 엄숙원 처소에 비상(독약)을 넣고 죄를 음폐하기 위해 강익찬을 죽였다고 하면 될일이 아니냐며 거짓 증서를 꾸미겠다고 하죠.
꽃피면 달 생각하고 14회에서 이표의 생각이 꽤나 쓸모있었는지 도승지는 바로 훈련대감에게 죄를 물게하죠.
하지만 남영은 그동안 모든 상황이 이상함을 감지하고 그때마다 도승지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뭔가 느낌이 좀 스멀스멀 오지않나요?
반면 강로서는 중전을 만나 10년 전 망월사 일에 대해 중요한 단서를 얻게 되요.
"호연의 조사일지다. 단서들은 그 안에 있을 것이다."
중전이 어떻게 강로서 아빠 강익찬의 조사일지를 가지고 있어냐함은 10년 전 강익찬이 믿을 사람이 중전밖이라며 성현세자를 죽게한 범인이 나타날때까지 맡아달라고 부탁했었어요.
강로서는 아버지의 조사일지를 읽고 자신의 아버지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조행수 기행이라는 것을 알고 운심을 찾아가요.
그리고 운심은 조행수는 죽은게 아니라 살아있다며 그동안 감추며 살았던 그 의문의 여성을 만나게 해주는 반면 남영은 도승지의 방에서 왕이 사용하던 찻잔을 발견하게 되면서 망월사 당시의 일을 점점 더 좁혀가게 되요.
꽃피면 달 생각하고 14회에서 도승지 등판에 그토록 찾던 '신' 자가 새겨짐을 통해 우리는 잔나비가 도승지임을 명확히 알게 되고 도승지 방에서 염탐하던걸 도승지에게 들켜버리게 된 남영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요?
다음주도 너무너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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