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닥터 11, 12회 줄거리 리뷰
차영민과 고승탁은 여전히 계속 빙의하며 수술을 강행하고 있어요. 원래 또 의학드라마는 수술하는 재미로 보는데 거기에 고스트가 빙의해서 수술을 한다니 드라마 소재 너무 신선하죠?
고승탁 몸에 빙의하여 승조의 수술을 진행하는데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요. 빙의가 일시적으로 버퍼링이 일어나면서 막 분리될 것 마냥 혼란스러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수술을 책임지고 맡아서 무사히 마무리 하게 되요.. 애혀 간떨어 질 뻔 했어요 ㅜㅜ
승조가 깨어나면 더이상 차영민의 영혼을 볼 수 없게 되괴 승조는 자신이 깨어나는 건 기쁘지만 차영민과 이별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슬픈가봐요...
우리 승조 정말 연기도 잘하고 너무 귀여웠는데ㅜㅜ 그래도 깨어나는게 중요한거니깐 현실로 보내주자구요
고스트 닥터 11회에서 차영민은 자신이 깨어나지 못하고 계속 누워만 있고 이를 장세진이 옆에서 간호하는 걸 보며 마음아파하는데 결국 눈물을 흘리게 되요.
깨어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제발 깨어라며 오열하고 차영민의 아픔을 문밖에서 고승탁이 듣게 되는되요ㅜㅜㅜ
그러던 어느 날 장민호가 차영민의 병실에 찾아와 장세진을 협박하고 12년 전 차영민과 장세진이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되요.
열받은 차영민은 결국 고승탁의 몸을 빌려 장민호에게 시원하게 주먹한방 날려줘요.
그나저나 장민호 역을 맡은 이태성님 정말 악독한 연기 최고예요. 아주아주 얄미우면서도 표독스러우면서 간사하고 여튼 막 최고!!!!
고스트 닥터 11회에서 테스형이 차영민과 고승탁에게 서로 자꾸 빙의 하고 막 나대는 바람에 경고하죠.
"너네 나대고 깝치다가 산사람 인생 작살낼 수 있어."
이게 무슨말인지 너무 궁구매여... 뭘 또 염두해두고 이런 말을 하는걸까요?
고스트 닥터 12회에서 고승탁은 장세진을 찾아가 차영민이 지금까지 자신한테 빙의했다며 밝히게 되죠.
차영민은 고승탁에게 극대노하게 되고 장세진이 다시 고승탁을 찾아와 묻지만 고승탁은 결국 기억이 안난다며 모르는 척 해버리죠.
그런 태도에 장세진은 고승탁에 실망하게 되고 경고를 날려요.
"경고하는데 고선생, 한번만 더 내눈에 띄면 끄땐 의사고 나발이고 확 불구덩이에 쳐 넣어버릴꺼니깐."
한승원은 자신이 궁지에 몰리게 되자 안태현을 찾아가 안태현에게 책임전가시켜버리고 새로운? 계략을 펼치려고 해요.
"시작을 같이했으면 끝도 같이 봐야죠."
과연 안태현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고스트 닥터 12회에서 차영민과 장세진의 로맨스가 집중되고 있어요. 이건 공식영상을 통해 꼭 봐야되요ㅜㅜㅜ 얼마나 맴찟인지 몰라요;;
반면 고승탁이 결국 차영민을 위해 한 건 터트려요.
바보 코마상태의 차영민을 깨울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고 수술을 하기로 하는데 이때... 안태현이 나타나게 되죠....
설마 그렇게 당하고도 다시한번 한승원의 편에 서서 뭔 수작을 부리려고 하는 걸까요?
고스트 닥터 12회에서 응급환자 수술을 위해 다시한번 차영민은 고승탁몸에 빙의하고 수술을 하게 되는데 갑자기 빙의가 팅겨져나오게 되고 다시 재 빙의가 되질 않아요... 결국 환자는 수술도중 테이블 데스를 맞이하게 되는데요ㅜㅜ
이제 고승탁이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그리고 이제 빙의는 더이상 안되는 거예요?ㅜㅜㅜㅜ 다음주는 너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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