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지난 회에서 박기태가 옥희를 찾아와 박희옥의 아들, 박하루가 오광남의 아들인 사실을 듣게 되고 옥희는 층격에 빠진다.
20회에서 옥희는 광남에게 박하루가 네 아들이냐고 묻는데 박하루는 정말 오광남의 아들이 아니다.
"하루 네 아들이니?"
"아니야. 하루가 어떻게 내 아들이야. 누가그래?"
"박기태가 그러더라. 희옥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궁금해서 확인하러 왔다더라. 희옥이랑 너랑 도대체 무슨 관계야."
"박기태 아들이야. 하루, 박기태 아들이라고. 박기태가 희옥이 앞에 갑자기 나타나서 하루 자기 아들 아니냐고 협박해서 우발적으로 그랬데."
광남을 만나러 온 동만은 광남이한테 박기태 일로 얻어맞는다.
"너 박기태한테 무슨 소릴 한 거야. 그놈한테 무슨 말을 한 거냐고. 희옥이랑 바람났다 그랬냐?"
박기태가 동만이에게 희옥이 안부를 묻길래 어쩌다 보니 말하게 됐다며 광남에게 고백하게 되는데 광남은 이제 동만이는 자신의 친구도 아니라고 하며 문을 닫고 들어가 버린다.
사랑의 꽈배기 20회에서는 소리와 하루는 서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날,
"소리야 넌 대체 못하는 게 뭐야? 안 되겠다. 이거 너무 맛있어서 공짜로 못 먹겠다. 손 줘봐. 눈 감아봐."
하루는 소리에게 예전부터 주려고 준비해뒀던 반지를 이제야 주게 된다며 반지를 소리의 손에 끼워주게 된다.
소리도 하루에게 준비한 선물을 주는데 대학생 때 유럽 갔을 때 하루 주려고 샀던 시계라며 소리는 하루의 팔에 직접 채워준다
"나 지금 수갑 채우는 중. 오빤 이제 내 거야."
그런데 갑자기 경준이가 나타나 소리의 할아버지가 하루를 만나고 싶다며 모시고 왔다고 하자 하루는 할아버지와 따로 만나게 된다.
"소리하고 미국 가기로 했다면서? 결혼하기로 한 거냐? 가지 마. 여기서 살아. 내가 너희들 결혼시켜 줄 테니깐 걱정 말고 있어. 옛날부터 하루 네가 내 친손주였어."
소리 할아버지는 소리와 하루의 편이 되어주기로 하지만 하루는 걱정이다. 할아버지가 희옥과 광남이 사이를 알게 돼도 여전히 자신들의 편이 되어줄지 모르겠다 하지만 소리는 안되면 미국으로 떠나자고 한다.
한편 할아버지는 경준이에게 여자 친구가 있냐며 소개시켜주겠다고 하는데 그 사람은 바로 가정방문간호사이자 현재 경준의 여자친구 도희이다. 하지만 경준은 이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고 경준은 할아버지의 제안을 거절한다.
그리고 경준은 도희에게 하루처럼 반지를 주며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집에 도착한 경준은 안방에 몰래 들어가는데 그 모습을 발견하고 미자는 몰래 따라 들어가는데 반지를 훔치려던? 경준을 목격하고 집이 발칵 뒤집어지게 된다.
그리고 경준은 자신을 의심하는 동만과 미자에게 자신이 투자해서 번 돈이라고 한다.
동만은 결혼반지와 경준의 투자금 1억 5천만 원과 투자 명목으로 맞바꾸자고 하고 경준은 도희에게 고백하기 위해 결국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동만은 결국 경준에게 투자금을 받아 피자 창업을 하게 된 동만과 미자는 잘될 일만 생각하며 기뻐하는데... 부디.. 무사히 잘되길..
박기태는 하루를 찾아가고 하루의 연락을 받은 희옥은 하루에게 달려간다.
희옥이와 박기택 다시 만나게 되고 광남의 아들이 아니지 않냐고 하는데 희옥은 잡아 때는데 믿지 않는 박기태에게 조작된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여준다.
경준은 결국 도희에게 1억 5천만 원 반지를 주며 프러포즈를 하며 둘은 영원할 것 같은? 사랑을 맹세한다.
"나랑 결혼해줄래? 내가 꼭 행복하게 해 줄게."
희옥의 유전자 조작 검사지를 박기태에게 보여주게 되었다며 광남에게 말하자 광남은 옥희가 오해할까 봐 희옥이에게 지난밤 제안했던 일을 후회하게 되고 희옥은 광남의 태도에 화가 난다.
"술김에 헛소리 한건 진도 모르고. 그동안 갖고 노니깐 좋았냐? 그래 옥희랑 천년만년 잘살아."
옥희는 희옥이가 왜 그런 거짓말을 했는지 의심하게 되고 결국 희옥이를 찾아간다. 우연히 집배원을 만나 희옥의 등기를 대신 전달받게 된 옥희는 그 서류자 유전자 검사지란 사실을 알게 되는데 마침 희옥이가 나타나 서류가 빼앗기게 되는데 오해하게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사랑의 꽈배기 21회 예고에선 옥희가 희옥이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전쟁을 선포하는 것으로 봐서 하루가 오광남의 아들이라고 알고 있는 거 같기도 하다.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결국 오광남은 옥희와 이혼을 하고 희옥이와 재혼을 하는데... 다음 주는 또 어떤 스펙터클한 상황이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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