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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x이혜리 월화드라마 12월 20일 첫방송

by MOYAMOYA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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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공식홈페이지

연모 드라마 후속작으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드라마가 오늘(20일) 첫 방송이 시작된다. 오랜만에 드라마를 복귀하는 유승호와 이혜리 주인공 외 출연진들의 색다로운 캐미를 보여줘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오늘 첫방송이 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드라마 정보, 출연진, 등장인물관계도 등 드라마 관련한 정보를 소개한다.

최근 11,12월에는 사극드라마 작품들이 계속해서 많이 개편되어 방영되고 있으며 때론 현대사회의 삭막한 주제를 벗어나기에 좋은 것같다.

때론 역사를 알수 있기도 하고, 조선시대 배경에 색다른 장르 혹은 주제를 반영한 코믹사극, 로맨스사극 등 폭이 넓어지고 있기도 하다.

 

 

 

기본정보

편   성   KBS2 2021.12.20 ~ (월화) 오후 09:30

부   작   16부작

연   출   황인혁

극   복   김아록

출연진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최원영 장광 외

소   개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에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추격 로맨스

 

 

 

기획의도

18세기 가상의 조선, 금지된 것에 의문을 가지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던 시대, 엄혹한 금주령의 시대에 운명처럼 엮이게 된 청춘남녀들이 세상의 기대를 저버리고 세상이 원치 않은 일을 하며 기존의 견고한 세상을 와르르 무너뜨리는 이야기다.

하지만 그들은 깨어지고 좌절하고 눈물 흘릴 테지만 동시에 사랑하고 우정을 나누며 성장할 거니깐 너무 두려워 하지 말자.

 

 

 

등장인물 정보

남영 (유승호)
시골선비

잘생긴 외모, 흐트러지지 않는 품행, 교양있는 품위, 선비의 기개와 기품, 거기다 명석함까지 조선 팔도를 다 뒤져도 이만한 사내는 없다.

자기 자신이 잘난 걸 남영도 너무 잘 알고 있다. 학이 닭장에 갇혀 있을 수는 없는 법. 남영은 한양으로 떠나게 되는데 그곳에서의 한양살이는 생각했던 것 과는 달리 무법천지다.

세 들어 살게 된 집주인 여자는 밀주꾼에 그 밀주꾼에 술을 사 마시는 놈팽이가 훗날 모실 왕세자란다. 가장 얽히지 않아야 할 인간들과 얽혀버리고 남영 앞에 깔려있던 꽃길은 진탕길이 된다.

 

강로서 (이혜리)
날품팔이 아씨

십년 전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된 로서는 제 밥벌이느 스스로 해야 하는 날품팔이 아씨가 되었다.

오랜시간 노동으로 웬만한 사내만큼 힘도 좋지만 계집이 힘쓰는 일 한다고 손가락질하고 수군거려도 못 들은 척 하며 죽으라고 밟으면 더 머리를 꿋꿋하게 내민다.

그런 로서도 도저히 백 냥 빚은 감당이 안되자 주저앉기보다 조금 위험한 길을 선택하기로 한다. 쌀로 술을 빚으면 금이 되는 세상, 술을 밎으면 백 냥 빚을 갚을수 있다. 그런데파일 뒷방에 세 들어 온 깐깐한 선비가 사헌부 감찰이다.

 

이표 (변우석)
왕세자

책만 가까이했다면 모자랄 것 없는 왕재였겠지만 실상은 날라리 세자다.

처음부터 세자가 될 운명이 아니었으나 십년 전 적통이었던 선현세자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며 이표의 운명도 바뀌게 된다.

형님의 죽음으로 얻게 된 세자 자리가 너무 싫고, 이런 이표에게 술은 시름을 잊게 해주는 약이다.

그러다보니 술 없이 잠 이루기 어려운 지경이 되고 금주령 시대에 술 좋아하는 세자는 나라의 골칫거리다.

 

한애진 (강미나)
병판댁 무남독녀

귀한 가문의 귀한 딸로 태어나 딸 바보인 아버지 덕에 가지고 싶은 건 다 가졌고, 하기 싫은 건 안 하고 살았다. 안되는 건 떼쓰면 어떻게든 됐다. 하지만 애진에게도 안되는 것 딱 하나, 규문 안에서 태어나 규문 안에서 늙어 죽어야 하는 여인의 운명로 금강산에 갈 수 없다.

금강산에 갈 수 없는 애진은 모든게 부질 없다 생각하고 그 헛헛함을 도둑질하는 것으로 푼다. 그 나쁜 짜릿함이 성취감이 되어버린다.

 

이시흠 (최원영)
도승지, 이표의 숙부

노비출신으로 태어난 시흠, 그의 비범함과 총명함을 아는 이들은 모두 혀를 차는데 하늘이 그의 재주를 아까워 했던 탓일까? 시흠의 비천한 신분은 하루아침에 뒤바뀌었다. 공신으로 책봉되고, 과거를 볼 수 있는 자격, 그리고 문과에 급제했다. 여동생이 승은상궁이 외어 왕자 이표를 생산하며 대신들의 반대에도 도승지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공신들로 인해 괴로워하는 임금과 반쪽짜리 세자라고 멸시 받는 이표를 지키지 위해 그는 스스로 날타로운 가위가 되기로 했다.

 

연조문 (장광)
영의정, 중전의 조부

삼십년 전, 지금의 임금을 직접 용상에 앉히고 공신이 되었고 이십대의 젊은 임금이 함부로 오라 가라 할 수 없는 어려운 신하다.

하지만 괘씸하게도 임금은 공신 가문들을 견제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표가 세자가 되고 이시흠이 도승가 되면서 나라 돌아가는 꼴이 심상치 않다. 조선을 지키기 위해 내 소능로 내 군주를 갈아치웠건만 저 천것들에게 내어달라니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절대 그런 일은 없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KBS2 월화드라마가 오늘 (20일) 첫 방송 된다. 드라마 기본정보, 출연진, 기획의도, 등장인물 소개까지 모두 살펴봤다. 지난 연모와 비교하면 다소 가벼운 이야기의 드라마가 될 것 같으며 혜리의 연기가 기대되기도 한다. 오늘 저녁 1회가 방영되니 꼭 챙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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